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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군수 ‘대통합민주신당’입당
이정섭 군수 ‘대통합민주신당’입당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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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개발에 도움 기대”
대선을 앞두고 이정섭 담양군수가 대통합민주신당에 전격 입당했다. 이정섭 군수는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방송·신문기자들과 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공식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민주당은 50년 역사의 정통성을 가지고 저를 민선4기 담양군수로 당선 되도록 힘을 실어준 정당인데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이 대의를 저버린다는 비난도 있을 수 있으나 재정자립도 15%라는 취약한 재정여건으로 ‘지역개발과 살맛나는 담양건설’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중앙과 도의 상생관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4기의 주요 정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될 내년도 우리군의 예산은 대략 250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중에서 순수하게 “우리 군이 벌어들이는 자체수입 300억원을 제외하면 2,200억원은 중앙정부와 전남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서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여당과 전남도와의 협력관계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이해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7월말, 도내 8개 자치단체장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정파와 개인적 이해 득실을 떠나 민주세력의 대통합을 촉구하는 가운데 주민여론을 좀더 냉철하게 수렴하기 위해 민주당의 탈당을 유보한 바 있으며, 지난 추석을 전후로 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합민주신당’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36.2%로 가장 높게 나왔었다.
아울러 이 군수는 민선4기 들어 군민과 함께 추진 중인 원대한 청사진을 실현하여 “‘군민이 주인되는 살맛나는 담양’, 10년·20년 후의 미래가 더 밝은 희망찬 담양건설을 위해, 평소 신념을 져버리면서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오직 지역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다는 충정이 있었기에 당당하게 이 길을 선택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군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격려와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담양/손봉선기자 sb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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