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시민축제’ 5일 “팡파르”
‘제7회 안양시민축제’ 5일 “팡파르”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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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메인-댄스등 5개마당 전개
‘제7회 안양시민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올 가을 안양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부터 다섯 마당으로 나누어 메인마당, 댄스마당, 공연마당, 어울마당, 풍물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또한 안양예술공원도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오카리나, 발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질 시민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안양경찰서의 싸이카를 필두로 어가행렬, 군악대, 풍물, 지역단체의 행렬이 안양시청을 출발 행사장인 중앙공원까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교육문화체험축제에 중심을 두어 예년의 축제와는 차별화를 둔다는 것이 시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대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안양시민축제를 최일선에서 준비하고 있는 시민축제 사무국 변동술 사무국장은 “63만 안양시민이 하나 되어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최휘경기자
hk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