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자 교육
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자 교육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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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자원봉사자 30명 대상
해남군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방문건강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 김영아 강사의 치매환자 등 노인건강 돌보기 요령이란 주제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활동과정을 소개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중 지난 2005년 결성된 ‘발 마사지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과 읍,면 경로당 등을 41회 동안 순회방문하며 1,300여명 에게 봉사를 실시했으며, 거동불편 목욕 도우미 및 이미용 봉사자는 21회에 534명을 실시하며 독거노인, 재가 만성질환자 가정에 통합조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는 이날 각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소개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주민 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음으로 최선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해남/임성태기자
st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