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정리 다양한 시책 추진
체납차량 정리 다양한 시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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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과 함께하는 자동차의 일생’ 소책자 발간
경기도 여주군은 올해를 ‘체납차량 정리의 해’로 선정하고 다양한 업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여주군과 함께 하는 자동차의 일생”이란 제목의 소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자동차의 취득에서부터 말소까지에 이르는 각종 행정 절차와 지방세, 과태료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여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도로교통법 위반 과징금등의 처분 절차와 도난차량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또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자동차 소유가 연금 부과금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담았 으며 차령초과말소, 멸실사실인정서 발급, 자동차 공매 절차 등을 통해 문제차량을 정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록했다.
군은 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서에 배부하여 전 직원이 탐독한 후 주민들에게 안내 및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e-book으로 제작 게시하여 모든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자동차세 체납자중 차량정리 방안을 알지 못해 문제차량을 정리하지 못하는 체납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위민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