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 건강 한마당축제’ 펼친다
‘복사골 건강 한마당축제’ 펼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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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내달 6일부터 중앙공원등서
경기도 부천시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맞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를 부천시민 건강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시는 부천시민 건강주간 동안 다채로운 건강관련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6일과 7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건강축제 ‘2007 복사골 건강한마당’에서는 부천시의사회와 관내 종합병원 등 25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무료건강검진은 자궁암, 유방암, 심장질환, 성인병 등의 진료과목별 부스 설치를 통해 양.한방 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건강강좌 등 42개 부스에서 무료진료 및 건강 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10월8일과 9일은 우리 삶에 파고든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다룬 영화 ‘슈퍼싸이즈미’가 시청 대강당에서 상영된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복사골아카데미(11일, 시청대강당), 간질환의 예방치료(10일, 성가병원), 월경이상 자궁출혈(10일, 순천향병원), 당뇨병 교실(10일, 세종병원), 심장병교실(11일 세종병원) 등의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강좌가 진행된다. 부천/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