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사랑말 권역사업’ 추진 활기
홍천군 ‘사랑말 권역사업’ 추진 활기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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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작목개발등 1단계 연내 완공 목표 ‘만전’
강원 홍천군은 사랑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추진중인 소득작목개발 등 1단계사업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북방면 북방1,2리, 성동1,2리, 화동리 등 5개 마을을 묶어 사랑말 권역사업으로 총 36억5500만원을 들여 1단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소득작목개발, 기반시설정비, 소프트사업개발 등 22개 사업중, 9개 사업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현재 추진중인 13개 사업이 다음달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선진지 견학 1회 20명, 국내선진지 견학 3회 150명, 각종 연찬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진마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케팅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11월 초에 사랑말 농촌체험활동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1단계사업이 완료되면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및 연화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볼거리제공, 다목적광장에서 체육경기, 교류센터를 이용한 정보교환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09년부터 2단계사업을 지속 추진해 사랑말권역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도시와 농촌의 마음이 교류하는 사랑말권역 만들기의 목표와 자연환경연구공원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축산마을 조성을 발전비전으로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