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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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제 대책상황실’ 운영키로
강원 동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 선진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주요경제주체 및 사회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동해경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지원국장을 총책임관으로 하는 동해경제 활성화 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신성장 동력산업과 선도 전략산업의 구체화 및 집중 육성과 인구 늘리기 시책의 지속적.적극적 추진, 관내 중소기업 생산물품 구매운동, 지역사랑 상품권 적극 구매 및 홍보, 자매도시와 지역특산품 교환 판매 확대,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보고회 개최,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 단기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1사 1공무원 제도의 담당급 확대 추진과 함께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 북평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직원채용 확대, 재래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양막 설치공사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정, 기업체, 그리고 전 시민이 함께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교육, 회의 등을 활용해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