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3500만원 판매 실적 올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8~19일 서울 종로구청 광장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안성맞춤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종로구청이 안성, 영월, 정읍, 나주, 단양, 충주 등 교류관계를 맺은 전국 6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쌀, 배, 포도, 인삼 등 안성맞춤 4개 품목을 홍보·판매해 총 35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시는 2005년 4월부터 서울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종로구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왔다.
안성/손수진기자sjs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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