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공장 설립지원단 간담회’ 개최
‘아파트형 공장 설립지원단 간담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내 이노카페서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우림라이온스밸리내 부평이노카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평아파트형 공장 설립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측은 장세강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한 설립지원단 15명이 참석하고, 현재 건립 중인 남광센트렉스 시행사 측에서는 서형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아파트형공장 건립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지원 사항에 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국장은 “다른 아파트형공장과의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켜 첨단산업을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시행사측에 요구했으며, 실무팀장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적극적 지원과 문제점을 사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등 예방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시행사 대표 서 회장은 “시설 내적인 면은 물론 남광센트렉스를 외관을 밝고 멋있게 꾸미고, 갈산역 주변의 경관을 ‘활력있는 경제부평’이미지에 걸맞게 조성 하겠으며, 좋은 품질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브 인 시스템(Drive-in 파킹·하역시스템)방식의 최첨단형 아파트형공장은 현재 건축공정율 67%, 분양율 5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남광센트렉스는 내년 2월에 준공이 완료되면 215업체, 3천여명의 고용효과등 부평경제의 활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