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행자부 장관상 수상
관악, 행자부 장관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9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대회’서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서울지역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위로 서울시 대표로 선정된 후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해 서류심사를 통과 했으며, 이어 지난달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역혁신 지자체 부문에서 3위라는 성적으로 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권에 들어가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역혁신대회는 5개 분야로 나뉘어 공모대회를 가졌는데, RIS, 대학, 연구지원 기관,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 분야로 관악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 참가했다.
관악구의 수상작 제목은 ‘관악 Edu-Valley 2020 교육브랜드 도시’로 본격적인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관악구를 교육·문화·복지 등 지역혁신 활동실적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006년에서 2020년까지 14년간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복지 관악건설, ‘실업에서 취업까지’ 경제활동이 왕성한 관악건설, ‘일상에서 예술까지’ 문화와 교육이 풍요로운 관악건설을 추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