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오늘 옥외광고물 정비단 발대
서대문, 오늘 옥외광고물 정비단 발대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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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옥외광고물의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불법 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오는 2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옥외광고물 정비단 발대식을 갖는다.
옥외광고물 정비단은 관내 광고업자, 건축사, 통·반장과 광고물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각 동별 3명씩 총 63명으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간판달기 등 주민홍보 도우미로 활동하며, 정기적이고 수시 순찰을 통한 불법광고물 모니터링, 불법유동광고물 자진정비 주민참여 유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구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가로환경에 저해되는 불법광고물을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는 배너창을 설치하여 신속한 정비체제를 구축하고, 매월 1회 다중집합장소에서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 전개와 합동단속 및 불법광고물 철거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불법광고물을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