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펼친다
내달 10일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펼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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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북부지사,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노창래)는 오는 10월 1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민간 교향악단이며 예술의 전당 상주 교향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사업제휴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1년간 20회의 연주회를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하는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승한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보엠의 ‘그랜드 폴로네이즈’, 베르디 서곡 ‘운명의 힘’,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공연은 플룻의 김미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세아등이 출연하고, 해설가 장일범 교수가 곡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한전 경기북부지사와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의 초대교환권은 의정부시내 유명 서적등을 통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초대교환권을 지참한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의정부/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