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32주년 기념식’ 펼쳐
‘민방위대 창설 32주년 기념식’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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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반월아트홀서…박윤국 시장등 300여명 참석
경기도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민방위대장, 표창 대상자등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방위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공무원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 박윤국 시장은 민방위대가 창설된 지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안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단위 자율방위 역량과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포천을 건설하는데 민방위대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조의환교수를 초빙하여 “동북아정세와 한국의 안보‘에 대 강의를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안보를 뒷받침하는 민방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포천시는 민방위대원이 원하는 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순회교육, 경제활동으로 평일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을 위한 ‘토요일 및 야간교실’ 운영, 교육시 신바람 나는 국악이벤트 시연,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사업 등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신원기기자
shin89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