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독서 문화상’ 시상식서
‘제13회 독서 문화상’ 시상식서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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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도서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도 안성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서울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서문화상 시상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민 독서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단체 포함)를 발굴해 왔다.
수상자 선정은 시·도 공공도서관과 독서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한 65개의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독서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회,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안성시립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단지와 군부대, 노인복지회관, 종합복지관 등 7개관의 주민 밀착형 생활속의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움직이는 도서관 17개소(차량 1대)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시립중앙도서관, 2009년 12월 개관 예정인 공도도서관 건립 등 중앙관, 거점도서관, 단위도서관 등 계층적 독서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국민 독서진흥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성/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