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동해시, 추석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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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21일까지를 추석물가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물가안정대책 상황실 설치하고 물가합동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관리와 농.축.수산물, 공산품 및 가공식품, 개인 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방지, 불공정 상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 오는 21일에는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한 중앙시장에서 동해YWCA, 시장번영회,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과 함께 ‘재래시장 이용의 생활화’,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차례상은 알뜰하고 검소하게’, ‘가격안정 모범업소 적극 이용’ 등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을 위해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