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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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신철원 재래시장서
철원군(군수 정호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아래 ‘2007년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18일 갈말읍 신철원 재래시장 장날에 추석명절 안전문화 홍보활동과 미래산업과 물가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했으며, 안전관련 리플릿 및 시장바구니, 주방용앞치마, 휴대용 비닐봉투 등의 홍보물을 이용해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여성단체 협의회 및 신철원 시장번영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로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에앞서 군은 추석을 대비한 판매시설 및 터미널등 9개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추석이 시작되기 전까지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지적·시정조치를 실시, 보다 안전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호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의 좋은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