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 철원군 방문
김진선 강원도지사, 철원군 방문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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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투어 일환…군정 주요 현안업무 청취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지역 현안투어 일정으로 19일 철원군을 본격 방문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김 지사는 정호조 철원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에게 군정 주요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뒤 철원군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삼부연 타운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철원지역의 현안사업과 앞으로 역점추진사업에 대한 건의를 수렴하고 각종 대책모색을 제시했다.
김지사는 “철원지역 발전의 최대목표인 금강산철도 복원사업, 평화도시 조성 등에 이번 대선의 주요공약으로 제시 하겠다”며 “철원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도로확장사업과 군사시설 관련해 관할 지휘부에 재조정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오찬·간담회를 마치고 제17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철원실내체육관을 찾아 1천여명의 초청인사 및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