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 및 가족, 만성질환관리사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간호사 5명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도 측정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가진다.
또 공중보건의가 질환별 합병증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만성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신건강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에게 질병상담 및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평상시 질병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만성질환으로 지친 환자와 가족의 심신을 달래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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