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연휴 임시 심야열차 운행
공항철도, 추석연휴 임시 심야열차 운행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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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을 운행하고 있는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심야 귀경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새벽 2시까지(종착역 기준) 심야 열차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상 영업열차 종료 이후 1시간50분간 연장 운행되는 심야열차는 수도권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하루 9회씩 운행된다.
심야열차 인천국제공항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마지막 열차는 새벽 1시15분 인천국제공항역을 출발, 1시48분에 김포공항역 종착하며, 새벽 1시45분에 인천국제공항역을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는 2시6분에 검암역에 종착한다.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마지막 열차는 김포공항역을 새벽 1시36분에 출발하여 2시9분에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한다. 이 기간 공항철도와 환승되는 인천지하철과 서울도시철도 5호선도 연장 운행돼 추석연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심야 고객의 귀가길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창기기자 cg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