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 소방용수시설 142개 점검
철원소방서, 소방용수시설 142개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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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정상작동·소화용수 적정 방수량등

철원소방서(서장 조완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화재시 소화활동에 필요한 소화전·급수탑·저수조등 소방용수시설 142개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화전등 소방용수시설이 사전에 제기능을 발휘해 원활한 급수지원이 가능한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는 것.
또 소화전 외관 상태를 비롯, 정상작동 여부 및 소화용수 적정 방수량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소방용수시설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병행 실시, 유사시 급수지원에 지장이 없도록 지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현장출동 후 복귀시 소방용수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며 “주민들 또한 소방차량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소방용수시설로 부터 5m 내에는 주·정차를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