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섬 거주 영유아 교육교재 확대 지원
옹진, 섬 거주 영유아 교육교재 확대 지원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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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00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보육시설이 없는 외로운 섬 자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전 영유아들(만2세~만5세)을 대상으로 교육 교재 및 교구를 무료로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이 조기에 형성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교재와 다양한 교구들을 분기별로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대상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없는 자도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추가로 유치원은 있으나 어린이집이 없는 본도(북도,덕적,자월면)에 거주하여 연령상 유치원에 입학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에게도 추가 지원하여 형평성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