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9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노인을 초청, 우리의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국악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화도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현합주와 전통무용, 민요, 대금독주 등의 우리고유 가락들을 들려주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대축제’ 공연을 갖는다.
소리여울 국악예술단 주관으로 가야금 병창곡, 남사당패들의 투박한 춤사위, 남도민요, 만파식적의 대금독주, 칠갑산, 홀로아리랑 등 다양한 관현악 합주를 들려준다.
남양주/정원영기자
wyjung@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