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삼산 면민의 날’ 행사 가져
‘제7회 삼산 면민의 날’ 행사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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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승영中서…안덕수 강화군수등 2,000여명 참석

노을이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진 강화군 삼산면은 12일 삼산승영중학교 운동장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장, 지역주민, 출향인사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삼산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사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섬 석모도를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관광지로써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경쟁력을 키우자”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해병 제2사단의 군악대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고, 리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달리기, 족구, 피구, 협동줄넘기, 열차달리기등 실력을 발휘했으며 줄다리기를 통해 결집된 마을 주민의 힘을 보여 주었다.
특히 2005년, 2007년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남구 용현1동,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위원이 대거 참석해 양 지역 주민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