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재래시장 할인행사 펼쳐
추석맞이 재래시장 할인행사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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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근린시장, 14-23일 30% 인하 판매
구로, 반장 보상품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서울시 구로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얼어붙은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고척근린시장 상가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고척근린시장 상점가진흥조합(대표 배경훈) 60개점이 제수용품을 비롯해 과일, 농산물등 다양한 품목을 평상시 가격보다 30% 가량 할인 판매하며, 점포별 반짝 세일, 나래이터 모델 댄스축제,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고척근린시장은 지난 1월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상품권(5000원권, 10000원권)을 발행, 조금씩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도 크게 활성화는 되지 못하고 있다.
구는 이를위해 이번 할인행사의 경품을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으며, 또한 고척근린시장 인근지역 반장 보상품등도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