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12일-14일 ‘소자본 창업교실’ 운영
강동, 12일-14일 ‘소자본 창업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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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상공회와 공동… 구청 대강당서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지역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등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강동구상공회와 공동으로 ‘강동구 소자본 창업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 된 것.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창업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친다.
강의는 △창업절차 및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창업아이템 선정전략 △사업타당성 분석 및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 △소점포의 홍보와 마케팅 전략 △창업법률과 세무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의 성공과 실패 사례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소개한다.
또한 구는 교육이수자에게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명의의 창업교육 수료증을 교부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사업컨설팅을 받은 후 사업 성공률이 높은 3개월 이내 창업 또는 업종을 전환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2,000만원까지 서울시 창업자금 특별보증 지원의 기회를 부여진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480-1204) 또는 강동구 상공회(☏ 482-8440)에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를 통해 하면하며, 선착순으로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