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06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 발간
남구 ‘2006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 발간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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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는 정부 재정개혁의 하나로 도입돼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는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통해 작업한 2006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4차 시험운영기관으로 2006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복식부기회계정보시스템을 도입.구축하고 기초자산 실사 등 자료수집 및 정비작업을 거쳐서 최초의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통합재무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말 현재 구의 총자산은 7136억원이고, 총 부채는 177억원으로 순자산은 695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재정자립도는 32.3%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분권특별법,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 기준에 관한 규칙 등 관련 규정에 의거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했다”며 “공인회계사의 검토를 거친 사항으로 행정자치부 및 전국 기초지방자치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기기자 cg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