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를 배우러 떠나자!”
“문화와 역사를 배우러 떠나자!”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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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저소득층 대상 ‘체험학습 교실’ 운영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학교수업외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중요시되는 요즘 학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토요휴무일을 이용해 ‘문화랑, 역사랑 자연으로 떠나는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으로 가족의 소득이 전국 월평균소득 이하로, 인원은 160명, 본인이 비용은 1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의료보험증 및 보험료 납입 전월 영주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운영하는 ‘문화랑, 역사랑 자연으로 떠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 둘째, 넷째 토요일(4회) 실시하며, 장소는 강화도 고인돌, 농경·화문석박물관탐방, 여주 세종대왕기념관, 명성황후 생가 등을 견학 하게 된다.
체험학습교실에는 문화유산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펼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