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무료공연
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무료공연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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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6일 구민회관 대공연장서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6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감상할 수 있는 영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0시, 4시, 4시30분 등 3회에 걸쳐 열리며, 중랑연극협회 회원 및 관내학교 초등학생등 총 15명이 출연한다.
본트랩대령 역은 손정섭, 마리아는 지성미, 바로니스는 김연희, 원장수녀는 임정열, 독일군인은 윤경식, 리즐은 조수빈, 프리드리히는 장원준, 루이자는 박소연, 커트는 조우빈 등이 맡아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좀도리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입장료를 대신하여 쌀 한 봉지나 라면 5개를 준비해 제출하고, 이렇게 모아진 쌀과 라면은 관내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