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21세기 사회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여성교양강좌인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오는 10월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2005년 개설 이후 강동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10월16일 개강하여 12월7일까지 16차 과정으로 진행한다.
15차까지의 강의는 이화-강동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마지막 16차 특강은 12월7일 수료식과 함께 이화여대에서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자격은 1~6기 수강자를 제외한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이상 여성 8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10월4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전화 접수(☏480-1256)하면 된다.
수강 확정은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10월5일(금)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확정자 명단을 공개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10월8일 이화강동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등록시 납부하면 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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