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내가면 외포리와 서도면(주문,볼음,아차)의 정기 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지역 주민이 여객선 승선요금에 포함되어 부담하던 터미널 이용요금을 지난 1일부터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도서 주민들은 300원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크게 반기고 있으며, 연간 약 90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화군은 2005년부터 도서주민의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해 주고 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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