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8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주간을 맞아 7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위한 ‘2007 남동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복지 한마당은 크게 서비스 체험.정보 마당, 복지나눔 마당, 릴레이 공연마당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서비스 종사자간의 민·관 협력 네트웍을 구축하여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과 참여의 복지행사로 실시 한다는 것.
개막식 관련행사로는 사물놀이, 남동구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 후 행사로는 중앙무대에서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마당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
중앙무대 행사로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마술공연, 외국전통무용 ,남동구 소년·소녀 오케스트라공연 등이, 서비스 체험.정보 마당에는 보건·지역복지, 교육·문화·체육·관광, 어르신·장애인·영유아·아동·청소년·중장년(고용·주거) 여성 마당 행사가 열리며, 이날 경인종합고용센터와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취업상담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알선한다.
마지막으로 복지나눔 마당 행사에는 이웃돕기 참여관,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헌혈 참여관을 운영하며, 이날 헌혈후 받게 되는 헌혈증서는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해 모두 기증하게 된다.
남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남동구청과 한국단자공업(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구민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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