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 실시
중랑,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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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조사는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대비하여 조사환경 및 현장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각 분야별 개선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사방법을 시험 적용하여 최적의 수행방안을 도출함으로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가 효율적인 조사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전국 1만2,412가구로, 서울 중랑구(대도시지역), 경북 상주시(중·소도시지역), 전남 장흥군(농어촌지역) 등 3곳이 시범조사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중랑구의 조사대상 가구는 면목7동 3,062가구와 묵1동 2,899가구 등 총 5,961가구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1단계), 우편조사(2단계), 방문조사(3단계)로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조사항목은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총 44개 항목으로 성별, 나이, 국적, 혼인상태, 가구 구분, 거처의 종류등 전수조사 대상 19개 항목과 직업, 출생지, 이용 교통수단, 난방시설, 자동차 보유대수등 표본조사 대상 25개 항목이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