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 전개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9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양, 내달 20일까지 성금·성품 접수
인천시 계양구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히고 이에, 주민, 사회·종교단체 및 기업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 주민생활지원과 및 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접수 물품은 성금 및 성품, 사랑의 쌀, 기업의 생산제품 및 재고품(현금 환산 접수) 등으로 모아진 성금 및 성품은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등 864세대와 장애인·보훈단체등 19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11개소등에 재래시장상품권 및 백미 등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4일에는 구청사 1층 중앙로비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의 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구 산하 전 공무원, 구민 및 기업체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구민 모두가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