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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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한가위 맞아 내달 19일-20일 구청앞 광장서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음달 19·20일 구청앞 광장에서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남해군, 충주시, 이천축협이 참여하는 이번행사에는 사과, 배, 밤, 포도, 버섯, 김, 멸치 외에도 한우, 돼지고기, 선물셋트 등 추석 차례준비에 알맞은 최상위 성수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특히 FTA로 걱정이 많은 농가에 도·농간 교류 확대는 물론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나 양질의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염가로 직접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했다.
도·농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농업개방 확대에 따라 날로 위축되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이번 행사에는 도봉주부환경연합회의 먹거리 장터로 함께 개장, 시골장의 인심과 넉넉함도 맛볼 수 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