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을 노점시범거리로 선정하고, 시간제 운영 및 자체 규격화는 물론 자율정화위원회 구성, 체계적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 노점시범거리는 프로야구 시즌인 4~10월, 오후 4~11시 등 제한적인 시간제 운영이 가능하다. 가로 1.5m, 세로 0.7m의 아담한 손수레형으로 자체 제작했으며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 영업 전·후 1시간 동안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