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29일 ‘어르신 전용문화센터’ 현판식 가져
동대문, 29일 ‘어르신 전용문화센터’ 현판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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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기존 단순한 오락(화투, 장기 등)이나 쉼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해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문화·복지생활을 즐기며,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5개 구립경로당을 ‘어르신 전용문화센터’로 시범지정하여 29일 현판식을 갖는다.
이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여가·건강 및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유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노후 문화를 조성하는 등『新 경로당 문화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