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보건소, 미취학 아동 절주교육 실시
강화보건소, 미취학 아동 절주교육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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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14회에 걸쳐 관내 미취학 아동 610여명에 대해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처음 술을 마시는 연령비율이 15~19세가 24.2%로 조기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미취학 아동에게 장미나라 공주의 파티라는 재미있는 디지털 동화 상영을 통해 절주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며, 조기 절주교육의 효과를 높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접하게 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고성방가, 건강상해, 실수등 술로 발생하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유도 및 음주폐해로 인한 경각심 고취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