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목요 예술무대’ 개최
내달 6일 ‘목요 예술무대’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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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재즈가수 웅산 라이브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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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다음달 6일, 9월 목요예술무대에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재즈를 선사한다.
나윤선, 말로와 함께 국내3대 재즈보컬로 꼽히는 중저음의 농염한 허스키 음색의 재즈가수 웅산이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
현재 웅산의 인기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높다.
그녀는 한달에 한번 이상 일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회가 넘는 공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 웅사마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뮤지컬‘하드락 카페’에 출연하고 TV 연속극‘경성스캔들’OST와 영화‘누가 그녀와 잤을까’삽입곡 등에도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는 웅산과 함께 우리나라 유일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16인조로 구성된 빅밴드도 참여한다.
티켓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문화포털사이트(http ://culture.gangdong.go.kr)와 강동구민회관 임시매표소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입장료는 7,000원이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