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연수구 문화유적지도…참가자 접수
인천 화도진도서관은 오는 9월8일 초·중·고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가스과학관과 연수구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과학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경험과 더불어 지역의 깊이 있는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향토답사는 에너지지가 발생되는 원리를 느낄 수 있는 실험세트에서부터 LNG 시추와 액화, 수송 등 가스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온 시립박물관의 관람과 연수 일대의 문화권 유적지를 답사함으로써 선조들의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우리고장에 대한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답사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선착순 45명을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받으며, 참가비는 없고 당일 점심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032-763-8134)이나 홈페이지( www.hwadojinlib.or.kr)으로 하면 된다.
유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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