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토요 체험교실’ 운영
인천시립박물관 ‘토요 체험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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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초교생 동반가족 18개팀 참가
인천시립박물관(관장 노민철)은 주5일제에 따른 주말 문화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프로그램 ‘토요체험교실’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체험교실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8월은 ‘염색공예’로 가족들이 협동해 시원한 바다 풍경을 손수건에 염색 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은 대나무를 사용해 단소, 퉁소 등 전래악기 만들기, 10월 수묵화를 그린 후 친구들 작품에 돌려가며 찬 써주기, 11월 곤충, 조리개, 휴대폰줄 등 짚풀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12월 멕시코 마야 특별전의 대표적인 전시 유물 따라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18개 팀이 참가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