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실업률, 0.5% 포인트 감소
인천시 실업률, 0.5% 포인트 감소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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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분기 인천통계’ 집계 결과 공표
자동차 등록대수는 1분기比 7881대 증가

인천시는 2007년도 2분기 인천통계 집계결과를 공표했다.
22일 인천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는 268만6022명으로 지난 1분기 267만4600명보다 1만1422명(0.43%)이 증가했으며, 군·구별 인구분포는 부평구 57만73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1만7129명으로 가장 적었다.
2분기 동안 거래된 토지는 3만9614필지, 1302만3000㎡로 지난 1분기에 거래된 3만7949필지, 1717만7000㎡보다 1665필지가 증가했으나 면적은 415만4000㎡가 감소했다.
용도지역별은 구도심 재개발 등의 영향으로 주거지역의 토지거래가 지난 1분기 거래된 2만5405필지 54만1000㎡ 보다 1900필지 357만7000㎡가 증가했고 지목별로는 대지의 거래가 3만4214필지, 645만3000㎡로 지난 1분기 3만1021필지, 277만8000㎡보다 3193필지, 367만5000㎡가 증가했다.
2분기 수출입통관실적은 110억5173만6000불로 지난 1분기 104억9705만5000불보다 5억5468만1000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83만8614대로 지난 1분기 83만733대보다 7881대가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31만30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 고용률은 59.7%, 실업률은 4.0%로 지난 1분기 보다 경제활동인구는 4만명, 경제활동참가율은 1.5%p, 고용률은 1.8%p가 증가했으며, 반면 실업률은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471억8617만8000원으로 지난 1분기 381억1201만2000원보다 90억7416억6000원이 증가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만7246가구, 7만323명으로 지난 1분기 3만6913가구, 6만9868명보다 333가구, 45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통계는 1854만9649세대, 인구는 4913만4055명으로 지난 1분기 18455만294세대, 인구 4907만441명보다 9만4355세대, 6만361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