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중·고생 ‘도시환경 가꾸기’ 자원봉사 실시
은평, 중·고생 ‘도시환경 가꾸기’ 자원봉사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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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도시환경 가꾸기’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지역 명소 및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불광천변 산책 코스와 주변 약수터등 청소 및 부대시설 정리를 깨끗이 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이같은 도시환경 가꾸기 행사는 내 고장은 내손으로 가꿀 수 있다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청소년들에게 고취시켜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자연보호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는 이러한 자원봉사 외에도 각급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다양한 도시환경 가꾸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가 사는 고장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양경섭기자 k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