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농촌관광 네트워크 사업 추진
옹진, 농촌관광 네트워크 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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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촌관광객들의 다양한 구미에 맞출 수 있도록 농촌관광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신도3리의 농촌전통테마마을과 팜스테이 마을(장봉리, 덕적), 농촌체험교육 농장 등을 네트워크화 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위해 올 초부터는 농촌체험활동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활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선정된 북도면의 홍순일(67, 성진농원)농가는 110여 가지의 다양한 기능성식물과 과실류 등이 식재되어 있고 주위 갯벌을 이용한 다양한 갯벌체험과 농사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어린이 체험학습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백령면의 김진일(52·백령연꽃마을)농가는 백령도의 재래종인 심청홍련을 복원하여 효의 근본을 알리고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연차, 연팩, 연화분 만들기 등 연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