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노인 인적자원관리센터 運營
서구, 노인 인적자원관리센터 運營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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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경제적 일자리 창출 도모
인천시 서구(청장 이학재)는 소외와 단절, 분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삶을 유도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여 경제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검암동 서구자원봉사센터 내에 노인인적자원관리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노인인적자원관리센터는 거리환경 개선, 교통질서 지도, 공공시설 관리 등 공익형 사업과 복지시설 파견, 실버동아리 봉사단등 복지형 사업, 주말농장 운영, 유기농 사업등 시장형 사업, 주차관리인, 가사도우미등 인력파견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노인취업정책을 개발하고 특히 여성 노인의 증가에 따른 일자리 개발등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취업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의 대부분이 노인취업알선기관의 상황에 대해 모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구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수요기관인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노인인력 수급의 체계적 관리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구의 노인 인구수는 2006년도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2만1천8백75명으로 총인구수의 5.74%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노인은 4천2백81명으로 19.6%, 노인수급자는 1천4백98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