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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된 역사와 문화 살려야”
“내재된 역사와 문화 살려야”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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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시마市 도시재생 전문가 와타나베 사무국장 지적
강화읍내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강화양조장이나 조양직물공장, 김참판 고택등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 보전을 위한 국제 청소년 환경교류 행사에 일본 방문단을 이끌고 내한한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인 미시마시 그라운드-워크 와타나베 사무국장의 지적이다.
지난 19일 안덕수 강화군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구도심 활성화 방안 현장 진단 행사에는 강화읍 도심재창조사업 추진위원장 겸 강화시민연대 대표인 남궁호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성욱 전문위원, 강화군청 테스크-포스(TF)팀원 10여명이 동행했다.
그 동안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강화 도심 재창조사업’에서 제기된 읍내 역사 탐방로를 따라 현장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와타나베 사무국장은 “솔터 우물은 고려시대부터 인근 주민들이 사용한 우물로서 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보호와 청정지역의 상징적인 시설물이 될 것이며, 강화양조장은 지난 세월의 삶이 그대로 묻어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일본의 전문가 집단과 함께 방문하여 정확한 재생 방안을 제시하겠으며, 당장이라도 관광객들을 모집하여 올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이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안덕수 강화군수는 “일본 시민운동의 경험을 도심 재창조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될 핵심 사업의 발굴과 추진 방안의 전수”는 물론, 강화군과 미시마市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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