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무더위 가족들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 가족들과 함께”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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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름밤 음악회’ 3회 무료공연

서울시 영등포구는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자 3주에 걸친 ‘여름밤의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오는 24일 금요일 ‘여름밤의 관악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림2동 유수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50인조로 구성된 ‘영등포 윈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시작된다.
2회 공연은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림3동 신영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대림운동장에서 ‘여름밤의 7080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김세환, 이태원, 건아들, 김복희, 이유진’ 등 낯익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마지막 3회 공연은 영등포구에서 KBS FM ‘행복한 아침 정한용, 왕영은 입니다’ 공개방송을 유치하여 마련된 무대로서 9월 6일 1·2회와 같은 시간대에 안양천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오면 만날 수 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