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전개
송파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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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1일부터 지하수의 오염방지와 청정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정한 포상금을 걸고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연중 실시한다.
지역내에 방치되어 있거나 감추어진 지하수 관정을 신고한 주민에게는 지급기준에 따라 최고 8백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지역내에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가 해당되며 연중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자에게는 현장 확인 후 방치된 지하수 당 8백만원(구경150mm이상의 대형 관정)에서 5만원(구경150mm 미만의 소구경 관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신고가 들어오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조사 후 지하수 소유주가 있을 경우에는 원상 복구도록 하고, 소유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구청에서 처리하여 구민들의 대한 수질환경개선에 대처한다.
신고 전화는 환경과 방치공센터(410-3374) 또는 한국수자원공사 (080-654-8080)로 하면 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