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오는 25일(토요일 오후 5시) LG전을 맞아 홈경기에 남동구민을 초청한다.
이날 경기에 남동구 주민은 1루 1층 출입구(1번 게이트)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내야 일반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불꽃놀이용 스파클라와 주차번호 알림판을 제공 받는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인천의 대표적 향토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인천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SK와이번스와 인천시 남동구청이 함께 마련한 ‘남동구민의 날’ 에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와이번스랜드에서는 정근우, 나주환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리며, 이날 경기에 윤태진 남동구청장이 시구와 함께 1회말 1일 아나운서로 SK와이번스 선수 소개 등 깜짝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7회 인천 소래포구 축제’ 홍보사절단이 소래포구축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화려한 불꽃 축제를 전개한다.
한편 구는 스포츠를 통해 남동구민이 하나가 되는 ‘단합의 장’ 마련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과 학교, 각 동사무소에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문학야구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날 경기에 남동구민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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