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킹’사업 참여 지속 추진
‘그린파킹’사업 참여 지속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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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사진전시회·사업설명회등 홍보 강화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내 집안에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Green Parking(녹색주차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신청하면 공사를 무상으로 실시해 주며, 가옥주를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의견 내용을 듣고 최대한 설계에 반영 시공한다.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하는 단독·다가구 주택은 주차장 1면 기준 600만원, 2면 기준 750만원, 매 1면 초과 시마다 100만원씩 추가 지원되어 최고 1,550만원의 범위내에서 무료로 주차장 조성 및 조경시설 공사를 대행하여 주며, 다세대 주택은 조건은 동일하나 공사비 상한액이 없다.
또한 일정한 골목에 다수의 가구가 집단으로 참여시 생활도로를 조성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골목길의 불법주차 단속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마을 질서유지 및 담장 철거에 따른 주민 보안유지에 활용한다.
구는 지난해 149동에 314면을 완료하고 올해 목표는 80동에 96면으로 현재 82면을 완료 했다.
구는 그린파킹 사업홍보를 위해 그린파킹 사진전시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업참여 신청은 교통행정과 주차환경개선팀(890-2481~4) 및 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