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Good Mom 프로젝트’ 운영
관악 ‘Good Mom 프로젝트’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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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시 관악구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구는 다음달 3일부터 평생학습 난곡권역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Good Mom(좋은 엄마)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로 하고, 24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신림 7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성인은 참가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해 연령별 발달특성에 따른 영양교육, 의사소통 방법, 응급구조 방법은 물론 아이와 함께 하는 가사활동을 총8회에 걸쳐 1회 2시간씩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후에는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 것은 물론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밖에 관악구 평생학습 상업도심권역인 중앙사회복지관은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